남성그룹 알파벳이 22일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6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심통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과 팬카페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심통부려’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고 22일 컴백을 알렸다. 남성 9인조 알파벳은 2월 첫 미니앨범 ‘딴따라’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알파벳의 세 래퍼인 이오타, 파이, 제타의 실루엣이 멤버별 분할 화면으로 공개됨과 동시에 새로운 래퍼의 실루엣이 함께 공개 되면서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알파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로 같은 소속사 선배인 EDM 듀오 크리스피크런치의 ‘아웃’이란 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여기에 알파벳 래퍼들이 직접 랩 가사를 붙인 곡으로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담겨 있다.
5일 공개된 ‘심통부려’ 이오타편 티저를 시작으로 제타편, 파이편 그리고 새로운 멤버의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