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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올티와 대결곡 ‘얼레리’ 공개…“욕해봤자 니들 손가락만 생고생”

입력 | 2014-08-06 14:55:00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레리 올티’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Mnet ‘쇼미더머니3’의 올티와 육지담 스페셜 음원이 공개됐다.

이 음원은 오는 7일 ‘쇼미더머니3’ 6회에서 방송 예정인 1차 본공연 무대를 앞두고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올티와 육지담이 작업한 랩을 수록했다.

‘쇼미더머니3’ 1차 본공연 무대에서는 출연 래퍼들이 ‘아이 엠(I am)’이라는 주제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랩을 선보인다.

특히 육지담은 이번 곡 ‘얼레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얼레리 가사에는 “많은 논란 그리고 날 보고 놀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할 수 있는 예측불허 갑툭튀 여고생”, “욕해봤자 니들의 손가락만 생고생”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육지담은 “여고생 래퍼라고 만만하게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랩을 준비했다. 지난 방송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음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올티도 “이번 곡은 가사를 꼭 봐주셨으면 한다. 대결의 승자로서 당당히 본 공연 무대에 진출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패자부활전 같은 길을 걷진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레리 올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레리 올티, 저게 논란 해명한 건가?” ,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레리 올티, 노래 들어보러 가야지” , “쇼미더머니3 육지담 얼레리 올티, 무대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