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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유플러스 광고에서 발연기 “이래봬도 연영과 출신”

입력 | 2014-08-06 16:46:00

장수원 발연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가수 장수원의 발연기가 화제다.

장수원은 지난 5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발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장수원은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섭외가 들어오고 스케줄이 생기니까 이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원은 “발연기는 연습을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며 “연극영화과 출신이 맞지만 대학교를 밝히면 모교에서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은 4일 공개된 LG유플러스 ‘가족친구 할인-장수원 편’ 광고 영상에 등장해 발연기를 선보였다. 경직된 표정과 일정한 톤, 뜬금없는 전개로 폭소를 자아냈다.

장수원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로봇 같은 연기를 선보여 ‘발연기’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장수원 발연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