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량 관객수 700만 돌파, 각종 기록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질주
명량 700만 돌파
영화 ‘명량’이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개봉 1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 ‘관상’보다 5일 앞선 역대 최단 기록이다. 또한, 1000만 영화 ‘변호인’(18일), ‘아바타’(21일), ‘7번방의 선물’(21일), ‘광해, 왕이 된 남자’(21일)의 700만 돌파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빠른 흥행 속도다.
개봉 당일부터 신기록이 쏟아진 '명량'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를 시작으로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등 온갖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명량'은 개봉 6일째인 8월5일 손익분기점 600만을 넘고 제작비 전액을 회수했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명량에 이어 '드래곤 길들이기2'가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3위, '군도: 민란의 시대'가 4위, '터키'가 5위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명량 700만 돌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