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창민·민호, 엑소엘 대란에 “우리도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규현 창민 민호 수호 엑소엘’
슈퍼주니어 규현과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가 엑소엘 대란 이후 엑소 수호에게 부러움을 표하는 메신져 대화 내용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규현이 "준면(수호 본명)이는 바쁜척해서 힘드네. 엑소 엘 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며 농담을 건넸다.
창민 또한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부러운 내심을 드러냈다.
이에 규현이 "우리도 옛날엔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말야"라고 하자, 창민은 "우리 점점 옛날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뒤늦게 대화에 참여한 수호는 형들의 장난을 보고 "형님들.."이라며 애교를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일부터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엑소엘)’ 모집을 시작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규현 창민 민호 수호 엑소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