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트 공식사이트, 아유미 블로그
각트, 아유미와 결별 후…“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무슨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9)가 J팝 가수 각트(41)와 2년의 교제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본 스포츠연예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아유미가 최근 바쁜 일정 탓에 연인 각트와 소원해져 결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각트의 일본 투어 일정과 아유미의 일본 드라마 출연 등으로 바빠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이별 수순을 밟게 된것으로 전해진다.
각트는 결별 보도가 나기 앞서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는 글로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유미 결별. (아유미, 각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