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잎선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해투’ 박잎선
방송인 박잎선이 딸 송지아를 장난스럽게 질투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7일 방송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방송인 박잎선과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해투’ 박잎선은 송종국에게 “지아가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었고 송종국은 망설임 없이 “지아”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잎선은 “나와 지아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거냐”고 다시 물었고 송종국은 또다시 “지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 박잎선은 “나 여기 있다. 빨리 대답해라”고 분노했고 MC 유재석은 서둘러 전화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지아-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