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결혼’
배우 박건형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박건형의 결혼계획 발언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박근형은 11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경이 “너무 어린 거 아닌가”라며 이효리, 문소리와 함께 박건형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쳐다보자 박건형은 “어리다고 생각하나?”라며 당당하게 반문했다.
박건형은 “결혼할 건가?”라는 질문에 “결혼을 바라보고 만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이효리가 “여자친구가 배우 뺨치게 예쁘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박건형은 “내 눈에 예쁘면 됐다”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8일 박건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건형이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박건형은 이날 새벽 자신의 팬카페 ‘일기일회’에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건형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건형 결혼, 예비신부 얼굴 궁금하다” , “박건형 결혼, 부럽다” , “박건형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건형과 예비 신부는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