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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11살 연하 직장인과 10월 결혼…“소중한 내 편이 생겼다”

입력 | 2014-08-08 11:31:00



배우 박건형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건형이 오는 10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건형 역시 이날 팬카페에 “여러분만큼이나 든든하고 소중한 제 편이 생겼다”면서 "날짜 외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지만 양가 어른들께 허락 구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건형의 여자친구는 대학로에서 만난 11살 연하의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2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건형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수중 트러스트폴 훈련을 받던 중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건형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건형,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축하해요”, "박건형 결혼, 진짜 승리자네“, ”박건형, 결혼,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진짜사나이 (박건형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