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동아닷컴DB
연기자 오연서가 현 소속사인 웰메이드예당과 재계약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8일 웰메이드예당은 “오연서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다. 2006년 시작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9년 동안 많은 일들을 함께 겪고 긴 시간들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 오연서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연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