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스포츠동아 DB
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배우 성현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됐으며, 같은 해 KBS2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1cm의 큰 키에 50kg의 늘씬한 몸매는 물론 세련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성현아는 2007년에는 제10회 말라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방송된 드라마 ‘욕망의 불꽃’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8단독 심홍걸 판사는 8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 = 성현아,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