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잎선은 "작년 12월 MBC 프로그램에 나갈 때 얼굴이 이만 했었다. 제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게 됐던 이유가 당시 레이저를 맞았는데 갑자기 가족특집을 해서 방송에 나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식욕이 다 사라졌다"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헬스를 했다. 단백질 파우더에 두부랑 김치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얼마를 감량했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박잎선은 "지난 1월 달부터 해서 9kg 감량했다. 식욕이 뚝 떨어졌다"고 답했다.
'해투' 박잎선 다이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잎선 9kg 감량, 힘들었겠다 " "박잎선 다이어트, 말 한마디에 외모가 바뀌었군" "박잎선, 진짜 많이 살 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