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마다 추첨…7개월 넘도록 당첨자 없어
인터넷복권 ‘파워볼’의 누적당첨금이 3억원을 돌파해 화제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지난해 12월 배출된 이후 약 7개월 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5분에 한 번씩 추첨하는 게임의 특성상 약 6만4800회차 동안 상금이 누적된 셈이다. 이달 6일 기준으로 1등 당첨금액은 3억원을 돌파했다. 약 4년 동안 총 16번 배출된 1등 당첨자들의 평균 당첨금은 약 1억9500만원 선이다. 지난 2012년엔 5억3000만원까지 누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