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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41kg의 위력…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냉동창고 폭파 해체

입력 | 2014-08-11 03:00:00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5층 높이, 1만2423㎡ 규모의 수협 냉동창고 건물이 10일 오후 철거되고 있다. 기둥을 순차적으로 무너뜨려 구조물이 스스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 해체 공법’이 사용됐다. 이를 위해 다이너마이트 41kg과 뇌관 800개가 투입됐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냉동창고가 순차적으로 무너지는 모습. 사진은 여의도 63빌딩에서 촬영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