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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비밀 드러난 후 4개월간 밖에 안나와”

입력 | 2014-08-11 09:30:00


‘힐링캠프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이혼 보도 후 힘들었던 나날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자신의 비밀이 밝혀진 그날을 떠올리며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극한 감정이었다.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지난 2011년 4월, 그동안 감춰야만 했던 비밀이 갑작스럽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MC 김제동은 “(보도가 나간 이후) 뭘 하면서 지냈냐?”라고 물었다. 이지아는 “열흘 정도를 벽만 보고 살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4개월간 집 밖에 안 나오고 살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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