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관련, 주 행사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1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 통제가 시작된다. 또 제단 등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일자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열리는구나”,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시복식 기대된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차 무지 밀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서울지방경찰청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