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정에서 전남 곡성의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산지브랜드를 대표하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22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했다”면서 “이 중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회를 연다.
‘기차타고 멜론마을’과 같이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지자체는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기획전과 공중파 TV 프로그램 홍보, 명절 농식품 홍보책자 제작·배포 등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차타고 멜론마을’의 주인공 곡성 멜론은 공동 선별장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고품질의 멜론네트 및 고당도(15브릭스 이상) 제품을 선별·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일본, 홍콩,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