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올 뉴 쏘렌토’
기아자동차는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기아차 쏘렌토 시리즈는 2002년 탄생한 이후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쏘렌토 후속 모델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차 보디 부분에서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이를 통해 전 시리즈 보다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남자의 존재감’이란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했다.
사전계약 고객 중 10월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여행 가방 전문 브랜드 샘쏘나이트에서 특별 제작한 고급 여행용 캐리어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계약 기간 동안 기아차 홈페이지 내 남자의 존재감을 살리는 노하우 공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4명을 선정해 까르띠에 시계(1명), 몽블랑 지갑(3명)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상품으로 선사한다.
올 뉴 쏘렌토의 가격은 2.0 디젤 모델의 경우 ▲디럭스 2765만~2795만 원 ▲럭셔리 2845만~2875만 원 ▲프레스티지 2985만~3015만 원 ▲노블레스 3135만~3165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33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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