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망갈라 맨시티 영입에 554억원 투입
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구단주가 프랑스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23·포르투) 영입에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 화제다.
영국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맨시티의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만수르 구단주의 자금을 등에 업은 맨시티는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를 쓸 예정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수비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미 만수르 구단주는 올여름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며 "망갈라까지 합류할 경우 더블 스퀘드를 보유하게 된다”고 강한 확신을 보였다.
만수르 망갈라 맨시티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망갈라 맨시티 영입, 돈이면 안되는 게 없구나” “만수르 망갈라 맨시티 영입, 전생에 지구를 구하면 저렇게 살 수 있는건가” “만수르 망갈라 맨시티 영입, 스케일이 엄청 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