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시대, 대한민국 대표 혁신 아이콘을 찾아라

미국의 경제학자 슘페터는 혁신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는 용어로 설명한 바 있다. 혁신을 한자어로 살펴보면 '가죽혁(혁)'.'새신(신)' 두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해석하면 '가죽을 벗겨내고 새살을 돋게 하는 것'이란 의미다. 고통을 감수하고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동서양의 해석이 동일한 맥락이라 볼 수 있다.

2014년. 인터넷 이용자 수는 전세계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30억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도화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진화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서 미래지향적 혁신만이 수많은 경쟁세력으로부터 방어하고, 기업의 영속성이 보존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혁신의 대표 아이콘인 애플사는 자판방식을 탈피하고 터치 스마트폰의 시초인 아이폰을 탄생시킴으로써 전세계 기업가치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혁신의 시대,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의 아이콘을 찾기 위해 ‘2014 대한민국 미래혁신 대상’이 제정되었다.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미래혁신 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기술, 서비스,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원동력 확보를 통해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대한민국 미래혁신 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조사부문은 혁신제품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서비스부문, 혁신기업부문으로 분류되며, 부문별로 10개의 심사항목(기능성, 창의성, 가치수준, 디자인, 차별화, 혁신성, 안전성, 품질, 시장성, 만족도 등…심사항목은 부문별로 상이)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참여 접수는 오는 8월 29일(금)까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fia.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한민국 미래혁신 대상 선정위원회(02-545-024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