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일 대구 동구 첨단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 기관 이미지(CI·사진)를 선보였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제조업의 모태 역할을 한 산업단지가 이제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며 “이런 취지를 살려 산업단지의 새 시대를 열자는 의미에서 CI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 등 전국 56개 산업단지를 관리 및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