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는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에 맞춰 지하철이 증편·운행한다.
코레일은 16일 1호선 5회(병점발 청량리행 2회, 인천발 청량리행 2회, 의정부발 구로행 1회), 4호선(오이도발 한성대입구행) 1회, 분당선(죽전발 왕십리행) 2회 등 총 8회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행사장 입장시각인 7시에 맞춰 새벽시간대에 편성됐다. 자세한 열차운행 시각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행사 당일 첫차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