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인 앤디 워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크룰 부인은 독일인 사업가의 부인이다. 교양과 품위가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됐고 긴 목이 강조된 점을 크룰 부인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해진다. 실크스크린은 워홀이 주로 사용하는 기법. 그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내가 기계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날짜·장소: 9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주최: 예술의전당, 동아일보사, KBS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