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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야노시호 인증샷 공개, “거만할 줄 알았다”

입력 | 2014-08-12 09:19:00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인증샷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배우 장근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초대로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추사랑을 향한 구애와 선물 공세를 펼쳤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신 평소 장근석의 팬으로 알려진 모델 야노시호가 격한 감동을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외출하고 돌아온 야노시호는 장근석을 보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부끄러워서 말까지 더듬는 등 장근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또 함께 인증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 야노시호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야노시호, 오누이같다”, “장근석 야노시호, 두 사람 닮았다”, “장근석 야노시호,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본부엔터테인먼트 (장근석 야노시호 인증샷)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