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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영어에도 존댓말 있다”

입력 | 2014-08-12 09:53:00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가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은 타일러 라쉬는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면서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영어가 다 존댓말이다. ‘유(YOU)’라는 말 자체가 높은 당신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영어로는 예의 바르게 플리즈(PLEASE)를 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가 “왓츄어네임 플리즈가 맞다고?”라고 되묻자, 샘 오취리는 ‘딩동댕’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미국도 존댓말이 있구나”,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말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