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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다.
1977년 드라마 ‘래프 인(Laugh-In)’로 데뷔했으며 영화 ‘뽀빠이’, ‘굿모닝 베트남’, ‘디어 아메리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89년 개봉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로빈 윌리엄스는 극중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는 대사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 윌 헌팅'(1997)에서 숀 맥과이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