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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4 포드 에코 토크’ 환경포럼 개최

입력 | 2014-08-12 14:06:00


포드코리아는 지난 11일, 차세대 환경 리더와 함께는 하는 대학생 환경포럼 ‘2014 Ford Eco Talk!(2014 포드 에코 토크!)’ 환경포럼 행사를 서울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젊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존을 위한 지속적ㆍ창의적인 방안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약 100여명의 대학생 환경보호 리더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과거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대상자로 선정됐던 국내 환경 단체 ‘생태산촌’과 민진주 양이 참여해 그들의 환경보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MBC명품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의 연출을 담당한 김진만 PD가 참석해 글로벌 환경보호 및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청춘스케치 환경 강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진만 PD의 강의는 특히 글로벌 생태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이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ㆍ창의적 방안을 다큐멘터리 제작 당시의 극적인 경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해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할 젊고 활기찬 환경보호 리더들을 지원하며 그들이 앞으로도 창의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방법들로 환경보호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는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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