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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칠레 프리미엄 와인 얄리(YALI) 19종 국내 런칭

입력 | 2014-08-12 14:54:00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www.lesvinsdemaeil.com)은 신흥 와인강국 칠레의 대표 와인 ‘얄리(YALI)’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얄리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전 레인지의 와인을 자사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와인 브랜드다. 이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02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100배 성장하며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뱅드매일은 이번 런칭을 통해 총 19종의 얄리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얄리 플러스 리미티드 릴리즈’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얄리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얄리 와인을 공급한다.

특히 대표 와인인 ‘얄리 리미티드 에디션 까베르네 쇼비뇽’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16개월, 병입 추가 1년 숙성을 거쳐 풍부한 아로마와 풀 바디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얄리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얄리의 대표이사 마틴 실바(Martin Silva)와 와인메이커 펠리페 토소(Felipe Tosso)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 얄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얄리는 이미 국내에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품 물량이 한정적이라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이번 레뱅드매일 런칭을 시작으로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얄리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를 비롯한 얄리 19종 와인은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 전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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