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 언급’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 정우성을 동시에 언급했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만남에서부터 은둔 생활, 정우성과의 짧은 만남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아는 “드라마 ‘아테나’를 촬영하며 정우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파리 여행에서 처음 데이트답게 데이트했다. 당시 (서태지와의 비밀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에게)얘기했는데, 그분은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뭐 어떠냐’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11년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