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사진= 영화 스틸사진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에 팬들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사망한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생으로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다. 로빈 윌리엄스는 1977년 드라마 ‘래프 인(Laugh-In)’로 데뷔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뽀빠이’, ‘굿모닝 베트남’, ‘디어 아메리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에서 열연했다.
한편,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마린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캘리포니아 티뷰론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공식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종 결론이 나오려면 몇 주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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