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에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13일 전파를 탄 JTBC ‘님과 함께’에서 사유리는 41살 돌싱남 이상민과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민과 가상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 ‘중고는 싫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한 번 이혼했던 사람이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 모르니까 싫다고 농담을 한 것”이라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번 실수를 했기 때문에 두 번째에는 더 열심히 할 것 같더라. 그런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좋다. 한국 남자와 결혼할 마음도 있다”면서 “그런데 한국에서 9년 사는 동안 만난 남자들은 다 도망가더라. 한국 남자들은 처음에만 뜨겁다. 나중에는 다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유리가 아까워” ,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맞아 한국 남자들 처음에만 뜨겁지” ,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유리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