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넸다.
박 대통령은 서울 공항에서 교황을 영접, “오셔서 환영합니다”라며 간단한 스페인어로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황에게 “여행이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라고 물어본 뒤 “교황을 모시게 돼서 온 국민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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