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처음으로 전파를 탄 ‘예뻐예뻐’ 코너는 김승혜와 개그맨 김재욱이 커플 연기를 펼치며 반전매력 콘셉트로 웃음을 이끄는 코너다.
김승혜는 코너 중 김재욱의 지인 앞에서는 아름다운 여자친구의 모습을 하다 남자친구와 단둘만 있으면 엉덩이에 발을 놓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펼쳤다. 이에 김재욱은 “예쁜데, 성격이 …”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승혜는 지난 4월 K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사진 l 개그콘서트 (개콘 김승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