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서 면역력증진 효과 인정받아… 현미서 재배 동충하초로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R’ 출시
동아제약㈜이 출시한 매일 쓰는 면역 건강 증진 이야기 ‘동충일기®’. 동아제약 제공
스트레스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현대인에게 웰빙 라이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해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특히 홍삼은 타깃층을 넓혀가며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식품 하면 떠오르는 홍삼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부모님 효도 선물이나 중년층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층이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현재 어린이용부터 2030 청년층을 겨냥한 제품까지 나와 소비층이 다양해졌다. 대형마트에 홍삼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다.
예로부터 동충하초는 녹용, 인삼과 함께 3대 보약 중 하나로 중국의 진시황이 즐겨 찾았으며, 당나라 양귀비 역시 오랫동안 복용했다고 전해진다.
동충하초에는 기능성 지표물질인 코디세핀이 다량 존재하는데, 코디세핀은 천연 항생 물질로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효과 때문에 동충하초를 꾸준히 복용하면 인체 내 면역기능이 향상되고, 저항력이 증가해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충하초를 먹으면 회복 속도 또한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동충하초는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까다로운 생육 조건 때문에 인공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수확량이 극히 적고, 워낙 고가이기 때문이다. 동충하초는 그동안 전설 속의 버섯으로만 전해져 왔는데, 최근 인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배양기술이 개발되면서 동충하초의 산업화가 가능해졌다.
‘동충일기○R(등록기호)’는 국내산 100% 현미에서 재배된 동충하초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동아제약은 동충하초 세계적인 권위자 성재모 박사가 추출해 낸 동충하초균을 사용한 현미 발아 동충하초를 자체 연구·개발해 이를 상품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동충하초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안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우수 농산물에만 부여되는 국제인증을 획득한 동충하초만을 취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국제인증은 종자부터 재배, 수확, 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한 우수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동아제약은 자체 인체적용시험결과, 현미 동충하초 추출물을 매일 섭취한 경우 자연살해세포(NK Cell)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체내 면역력 증강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충일기○R(등록기호)’는 현미 동충하초를 초미세 분말로 만든 것을 알약 형태로 제조해 소비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루 2회 2알씩 총 4알 복용으로 간편하게 현미 동충하초의 면역증진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홍삼이 장악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동충일기○R(등록기호)’를 통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들은 홍삼제품 위주에서 탈피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대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