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국립수산과학원이 보름달물해파리 경보가 발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경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경남 해역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가 표층보다는 중·저층에, 해안보다는 만 또는 항구의 중앙부에 밀집하여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발견된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해 막대한 어업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30cm까지 자라 어망을 파손하고 조업을 지연시키는 등 어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중 하나다.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해수욕에는 문제 없나?”,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독 있나?”,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