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배우 탕웨이(34)와 영화 감독 김태용(44)이 최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영화사 봄 측은 “지난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인생을 함께할 부부로 온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탕웨이는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한국에서 머물다 이날 오후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정말 아름답다”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좋겠다”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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