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관련 이미지(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동아일보DB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 호제르 아비데우마시는 이날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검거됐다.
앞서 그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4년간 자신의 병원에서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비데우마시는 2010년 1심에서 27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자 항소, 2011년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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