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김현중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 받았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나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놀러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 여자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기가 싫다”며 “하지만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실수를 해서 서로 놀랐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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