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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능청스러운 ‘식탐송’에 김우빈 촬영중단까지 ‘大폭소’

입력 | 2014-08-22 15:08:00

이국주 김우빈.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이국주 김우빈 식탐송

개그우먼 이국주의 식탐송이 화제다.

최근 이국주와 배우 김우빈이 야쿠르트 CF를 찍었다. 촬영 중 이국주의 능청스러운 ‘식탐송’에 김우빈과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해 수차례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한국 야쿠르트가 20일 공개한 CF 영상 속에서 이국주는 가수 박진영의 곡 ‘허니’를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난~ 바로 먹지요”라고 개사했다. 또 성시경의 곡 ‘제주도의 푸른 밤’을 “떠나요. 둘이서 제주도 한라봉 먹지요”라고 개사해 ‘식탐송’을 선보였다.

특히 꿀벌 의상과 날개까지 단 이국주는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광고는 이국주와 김우빈의 색다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국주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노래 가사를 음식과 연관해 개사, ‘식탐송’을 선보였다.

이국주 김우빈 식탐송.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