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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 발생, 달리던 차가 도로 구명에…‘몇 번째야?’

입력 | 2014-08-22 18:08:00

교대역 싱크홀, 사진=트위터


‘교대역 싱크홀 발생 원인’

교대역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졌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으로 알려졋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합차의 앞바퀴가 싱크홀 구멍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찰에 의하면 싱크홀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들이 도로를 통제하며 사고현장을 수습이다. 관할구청은 이날 교대역 싱크홀 발생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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