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AG 신차 이름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다.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외관이 처음 공개된 ‘아슬란’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2.0을 적용했다.
신차는 4000만 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