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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카메룬 공격수 에보세, 관중이 던진 돌에 맞아 사망 外

입력 | 2014-08-25 06:40:00


카메룬 공격수 에보세, 관중이 던진 돌에 맞아 사망

영국 공영방송 BBC는 카메룬 출신 공격수 알보르 에보세(24)가 관중석에서 날아든 물체에 맞아 사망했다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에보세가 속한 JS카빌리는 최근 알제리리그 USM알게르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알제리 매체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한 에보세가 경기 후 라커룸으로 향하던 도중 팬이 던진 돌에 맞았다고 전했다. A매치에도 6차례 나섰던 에보세는 어린 딸을 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내달 A매치부터 ‘나는 K팬이다’ 프로그램 운영

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 A매치부터 ‘나는 K팬이다(I'm KFA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자세로 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적극 수용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계획이다. 협회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도 실시한다.

호날두, AT 마드리드 수비수 얼굴 가격 의혹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23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 스페인 슈퍼컵 원정 2차전 도중 상대 수비수 디에고 고딘(28)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호날두는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안에서 몸싸움을 하던 도중 자신을 견제하던 고딘을 거칠게 밀쳐냈는데, 스페인 언론들은 호날두가 고딘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날은 1-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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