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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 라미란 남편, “가서 살 좀 빼고 와”

입력 | 2014-08-25 11:47:00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라미란

배우 라미란의 남편과 아들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펼쳐졌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녹화에 앞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응원을 받기 위해 “엄마 군대 가는 데 할말 없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가서 살 빼고 와”라고 해 라미란을 폭소케 했다.

그의 남편 역시 “얼른 다녀와라. 가서 살 좀 빼고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라미란.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