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작업에 나선 소방당국과 해경 등은 밤새 덕곡천 일대와 덕곡천이 만나는 광암항 주변 바다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에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블랙박스 분석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가 난 시내버스에는 숨진 채 발견된 안모(19)양을 제외하고 4~5명의 실종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현장 지휘본부에서 5명의 실종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소방당국과 해경 등과 공조해 사고현장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 71번 버스 사고에 누리꾼들은 “창원 71번 버스 사고 정말 안타깝다”, “창원 71번 버스, 실종자들 빨리 찾았으면”, “창원 71번 버스 사고, 이런일이 생길 수가 있나?”, “창원 71번 버스 사고, 비가 얼마나 많이 왔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창원 71번 버스 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