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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과 열애설’ 홍진호 이상형은 “키작은 글래머”

입력 | 2014-08-26 10:24:00


홍진호 레이디 제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진호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진호는 3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내가 키가 작은 편이라 아담한 여성을 좋아한다. 예쁘장하고 많이 안 꾸미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4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는 키작은 글래머가 좋다. 키가 크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 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허벅다리를 손으로 터치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레이디제인 측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홍진호와는 방송을 통해 친하게 됐다. 연인 관계보다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진호 측 역시 “두 사람이 워낙 친해 밥도 함께 자주 먹는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진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허벅다리를 만지는 스킨십 사진에 관해 “평소에도 두 사람이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해명했다.

홍진호 레이디 제인 사진= 홍진호 트위터


홍진호 레이디 제인. 사진= 홍진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