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방송인 홍진경-김정우 부부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5일 방송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는 “그러나 나는 아내의 전 남자친구도 알고 있다”며 아내의 첫 사랑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아니다. 어느 날 모델 선배가 ‘남편이 잘해주지? 내 후배랑 사귀었잖아. 여자들한테 다 잘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경은 2011년 8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것”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나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을 선택할 것이다. 남편에게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택하겠다고 말하니 갑자기 존댓말을 하면서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진경 남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홍진경 남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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