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7년만에 얻은 딸 이야기는 물론 암 투병 사실까지 공개했다.
홍진경은 “아프다는 이야기를 밝히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며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도 없고, 몸의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은 치료가 끝나고 회복된 상태다. 투병 사실은 밝혔지만 병명까지 밝혀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암 투병, 다행이네”, “홍진경 암 투병, 놀랐다 정말”,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고백, 밝은 모습 보기 좋더라”,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치료 잘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힐링캠프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