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생일 파티 (사진=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이상순 생일 파티'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40)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블로그에 "오늘은 우리 상순 귀 빠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몇 장을 게재했다.
특히 진수성찬의 생일상과 이효리 어머니가 사위에게 직접 쓴 것으 로 보이는 생일 편지가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친정엄마랑 언니들이 모두 제주에 놀러와 생일상을 차려 주셨다.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챙겨 주고 싶으셨다고. 우리 상순은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아보인다"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결혼해 제주도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