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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시집간 신주아, 칠판에 가득 적은 글씨 뭔가 보니...

입력 | 2014-08-26 15:28:00

신주아 사진=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을 공개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식을 마치고 가족, 친구들은 한국으로.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태국어 공부 중”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신주아는 “어렵지만 기초부터 튼튼하게 배우는 중. 요즘 따라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함을 느껴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이트보드에 태국 문자를 쓰고 있는 신주아의 모습이다. 신주아는 정성스럽게 글씨를 쓰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주아는 아름다운 옆선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신주아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남편인 라차나쿤을 공개했다.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며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지난달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한국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신혼 생활을 할 예정이다.

신주아. 사진= 신주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