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26일 지역경제를 선도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강소(强小)기업’ 10곳을 선정했다. 메이플세미컨덕터, 쎄미하우, 지지엠, 삼일테크, 한성식품, 카운텍, 탐투스, 피제이전자, 파워보이스, 센서텍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기술혁신 노력 등을 중점 평가해 1차 강소기업을 가려냈다. 부천시는 앞으로 약 30개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판로 개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